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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집단면역' 달성하겠다는 정세균…"K-방역 저력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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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효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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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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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11월 집단면역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COVID-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백신접종 속도와 함께 수급 불안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접종은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주 71개였던 예방접종센터가 어제 175개로 대폭 늘어나면서 하루 4만여명이던 접종자가 어제(15일)는 9만명을 넘어서기 시작했다"며 "이번 달까지 전국의 모든 시·군·구에 한 곳 이상 접종센터를 열어 300만명 이상의 국민들께서 1차 접종을 마치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수급 또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부처가 한 몸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 성과가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면서도 "안전성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 최근 혈전 논란이 불거진 얀센 백신은 각국의 검토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참고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접종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지금 우리는 다시 한번 ‘4차 유행’의 고비에 직면해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어떻게 하면 이번 위기를 넘길 수 있을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관건은 알고 있는 대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되살아나기 시작한 경제 회복의 불씨를 어떻게든 살리고 민생의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전략을 우선 실천해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하루하루의 확진자 숫자에 좌절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충실히 지켜주신다면 4차 유행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K-방역의 저력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는 결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며 "정부는 이 치열한 전쟁에서 마침내 승리하는 그 날이 하루속히 다가오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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