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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휩쓰는 KGC 설린저-외인 MVP 모비스 숀 롱…4강 격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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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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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현대모비스 4강 플레이오프 22일 시작

안양 KGC 설린저. 2021.4.1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안양 KGC 설린저. 2021.4.1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이번 시즌 최고 외인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정규시즌 3위 안양 KGC는 오는 22일부터 정규시즌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다툰다. KGC는 부산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3승 무패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KGC와 KT는 정규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 3승3패 동률을 이룰 정도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중 연장전이 4차례였다. 그러나 6강 플레이오프 맞대결 결과는 일방적이었다.

KGC와 KT의 희비는 외국인 선수 활약에서 갈렸다. KGC 설린저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지만 KT의 외국인 선수 2명은 기대 이하였다. 3경기를 치르며 설린저는 총 84득점을 몰아쳤지만 KT의 브라운과 알렉산더는 합쳐 61득점에 그쳤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의 설린저는 KGC 합류 전부터 큰 이슈가 됐던 선수다. 2012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1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지명, 5시즌 동안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며 경기당 평균 10.8득점 7.5리바운드의 성적을 올렸다. 역대 한국프로농구를 밟았던 외국인 선수 중 이름값은 최고 수준이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명성 그대로였다. 정규시즌 10경기를 뛰며 평균 26.3득점, 11.7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팀은 이 기간 7승3패를 기록했다. 팬들은 설린저에게 '설교수'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설린저는 거침없었다. 자신이 득점하는 것은 물론 견고한 스크린으로 팀 슈터들을 살렸다. 정규시즌 평균 11.4득점을 기록하던 전성현은 플레이오프에서 17.7득점을 기록했다. 3점슛도 경기당 3.3개를 터트리며 공격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 숀 롱. 2021.4.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숀 롱. 2021.4.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4강 플레이오프에서 관심은 설린저와 현대모비스의 외국인 선수 숀 롱에 집중된다. 숀 롱은 올해 현대모비스에서 프로농구에 데뷔, 21.3득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 시즌 외국인선수 MVP는 숀 롱의 몫이었다.

설린저가 정교한 외곽슉과 뛰어난 농구 센스 등이 강점이라면 숀 롱은 포스트 플레이가 장점이다. 페인트존에서 만큼은 설린저에게 밀리지 않는다.

설린저와 숀 롱은 지난 2일 정규시즌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당시 숀 롱은 33득점을 퍼부으며 설린저(22득점)보다 많은 점수를 올렸다. 하지만 경기는 KGC가 승리, 설린저가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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