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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9시 579명 확진…사흘째 전국 600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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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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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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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직장 등서 'n차 전파'…수도권서 398명 확진

16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16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코로나19(COVID-19) 전국 확진자가 16일 오후 9시 현재 579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612명(최종 673명)에 비해 33명 감소한 수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69%인 398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발생했다. 서울이 2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67명, 경남 32명, 부산 30명, 경북 29명, 인천 21명 등이다.

이밖에 지역별 확진자는 울산 19명, 전북 16명, 강원 13명, 대구·충북 각 12명, 충남 7명, 대전 4명, 세종 3명, 광주·전남 각 2명이다.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에서는 이날도 11명(종사자 1명, 접촉자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부산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455명(종사자 80명, 이용자 97명, 접촉자 278명)으로 늘었다.

경북 구미에선 'n차 감염'이 확산 중인 구미교육지원청발 확진자가 이날 하루 11명 추가됐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4일 직원 1명에 이어 15일 4명, 16일 1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300여명의 교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에 나선 결과 가족 10명도 이날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보건소는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하는 한편 확진자가 나온 부서 직원들을 검사한 뒤 자가격리시켰다.

경북 경주에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각각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한수원에서는 지난 15일 본사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6일에도 같은 층에 근무 중인 1명이 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수원은 본사 직원 10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월성원자력본부 발전소에 근무 중인 직원 1명도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선 미추홀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2명(누적 24명)이, 경기에선 성남시 분당 노래방 관련 확진자 1명(누적 58명)이 신규 발생했다.

울산에선 19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이들 중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형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16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현역 국회의원 중 최초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담양연락사무소 관련 확진자는 이날도 나왔다.

광주 확진자 2명은 담양연락사무소 확진자를 통해 'n차 전파'됐고 전남 완도 확진자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개호 의원의 수행비서와 접촉했다.

충북 청주에선 한 교회 관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전날 확진된 이 교회 신도의 40·80대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이 교회에선 모두 12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 충주에서는 선행확진자와 접촉한 40대 직장인(충북2421번)과 서울경찰청에서 일하는 40대 경찰관(충북242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방역당국은 전날 전남 해남을 다녀온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자 부부가 함께 일하는 공장 직원 36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다. 그 결과 부부 중 한 명과 같은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40대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경찰청에 근무하는 40대 경찰관은 충북혁신도시에 교육 때문에 내려왔다가 고향 충주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 13일부터 몸살 증상을 보였는데 12일~14일 사흘간 교육을 받았다.

경남에서는 모두 32명이 신규 감염됐는데 이들 중에는 김해지역 초등학생 2명이 포함됐다.

이들 학생은 서로 다른 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차리고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이외에 경남지역 확진자는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1명, 밀양 요양병원 관련 1명 등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의 경우 은평구 교회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증가했다.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어났다.

법무법인 관계자 1명이 지난 4일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4일 11명, 14일 4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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