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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동료애' 켈리 "박세혁 위해 기도... 빠른 회복 기원한다"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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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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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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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사진=김동영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사진=김동영 기자
두산 베어스 박세혁(31)이 투구에 안면을 맏으면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선발로 박세혁을 상대했던 케이시 켈리(32)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빨리 쾌유해 같이 뛰자고 했다.

켈리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 피칭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3경기 만에 따낸 첫 승이었다. 5회와 6회 만루 위기에 빠지는 등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실점은 없었다. 이날 로베르토 라모스가 1회말 선제 적시타를 치면서 1-0이 됐고, 켈리와 불펜이 이를 잘 막아냈다. LG도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순위도 여전히 1위다.

경기 후 켈리는 "5회와 6회 위기가 있었다. 완벽하게 던지는 것보다 눈앞에 있는 타자를 상대하는데 집중했다. 경기를 하다 보면 힘든 순간이 온다. 매번 다르다.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이지만, 그래도 아웃시키는 것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선 두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 그래도 팀이 이기면 괜찮다. 개인 승리는 상관없다. 올 시즌 건강하게 30경기를 등판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면 수치는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건강이 필수다"고 강조했다.

박세혁도 응원했다. 이날 박세혁은 8회초 김대유가 던진 속구에 안면을 강타당했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X레이와 CT를 찍었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많이 부어있는 상태다.

켈리는 "불행한 일이 일어났다. 야구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박세혁과 박세혁의 가족 모두에게 힘든 일이고, 무서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혁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다.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뿐이기는 하나 최대한 빨리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 나를 비롯해 LG 선수단, 그리고 모든 KBO 선수들이 기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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