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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578억원 투입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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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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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억원 들여 4곳 기본·실시설계용역 등 추진

괴산군 청천면 구룡지구 사업계획도.(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군 청천면 구룡지구 사업계획도.(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를 정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발생 우려가 있는 곳을 정비·관리해 재난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군은 현재 청천 구룡지구(2023년 준공), 감물 안민지구(2022년 준공), 감물 구월지구(2022년 준공), 연풍 원풍지구(2024년 준공) 등 4곳에서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는 구룡지구 88억6700만원, 안민지구 222억원, 구월지구 60억원, 원풍지구 208억 1000만원 등 모두 578억6700만원이다.

군은 올해 구룡지구, 안민지구, 원풍지구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구룡지구는 4억원을 들여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맡기고 2023년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내년 준공 목표인 안민지구에는 올해 60억원이 투입된다. 안민천 정비와 교량 재가설 등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주요 공정을 60% 이상 완료하기로 했다.

원풍·구월지구의 올해 사업비는 36억원으로 상반기 실시설계 이후 하반기 보상과 공사를 병행한다.

괴산군 감물면 안민지구 사업현장.(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군 감물면 안민지구 사업현장.(괴산군 제공)© 뉴스1

군은 재해취약지역의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해 위험지구를 추가로 발굴해 정비할 예정이다.

신속히 사업을 집행하고 지역인력·자재·장비를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사업 설계부터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조기추진단을 구성해 추진상황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상습적인 침수와 가뭄 피해로 고통 받던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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