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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학의 사건' 이성윤 지검장 소환 조사…기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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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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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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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법무부가 7일 대검 검사급(검사장급) 검사 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월9일자로 단행했다.  사진은 유임 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뉴스1 DB)2021.2.7/뉴스1
(서울=뉴스1) = 법무부가 7일 대검 검사급(검사장급) 검사 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월9일자로 단행했다. 사진은 유임 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뉴스1 DB)2021.2.7/뉴스1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연루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 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 지검장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6월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김 전 차관 출국금지 과정을 수사하려 하자 외압을 넣어 무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이 지검장에게 4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 지검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건을 맡아야 한다며 불응해왔다. 공수처는 지난달 12일 사건을 수원지검에 재이첩했다.

대검은 최근 이 지검장을 불구속 기소해야 한다는 수원지검 의견을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지검장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기소 시기는 총장 후보자 지명 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유력한 차기 총장으로 거론돼온 이 지검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차기 총장 인선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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