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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잘 넘긴 전북, 못 넘은 울산... 1·2위 격차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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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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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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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한교원(가운데)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한교원(가운데)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더 벌어졌다. 맞대결을 앞두고 만난 '고비'를 전북은 잘 극복한 반면 울산은 넘지 못한 결과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남FC를 1-0으로 꺾었다.

경기 전부터 '창과 방패'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경기에서 전북의 창이 가까스로 성남의 방패를 뚫었다.

이 경기는 9경기 22골로 K리그1 최다 득점 팀이던 전북이 단 4골밖에 내주지 않은 최소 실점 팀 성남의 수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최대 관건이었다.

실제 경기는 팽팽한 0의 균형이 후반 중반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전북은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29분 상대 패스를 가로챈 일류첸코가 한교원에게 패스를 내줬고, 한교원이 오른발 슈팅으로 성남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이 골은 전북의 1-0 승리로 이어지는 결승골이 됐다.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원정길에서 0-3으로 패배한 뒤 아쉬워하고 있는 울산현대 선수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원정길에서 0-3으로 패배한 뒤 아쉬워하고 있는 울산현대 선수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반면 2위 울산은 앞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3골 차 완패를 당했다.

전반 13분 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김건희에게 헤더 선제골을 허용한 수원은 후반 1분과 24분 각각 강현묵과 정상빈에게 연속골을 더 내주며 0-3으로 졌다.

오는 21일 전북과의 홈 맞대결을 앞둔 울산은 이번 수원 원정을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필승을 다짐했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중요한 시점이었다. 전북과의 홈경기를 이기고 가느냐, 패하고 가느냐의 고비였다"며 "울산이 이런 고비를 넘어가는 힘이 부족하다. 전북전은 더 중요한 경기인만큼 이틀 동안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엇갈린 결과로 전북은 개막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를 달리며 승점 26점을 기록했다. 승점을 쌓지 못한 울산은 승점 20점(6승2무2패)에 그쳐 두 팀 간 격차는 3점에서 6점 차로 벌어졌다.

한편 울산을 꺾고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한 수원은 승점 15점(4승3무3패)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전북전 패배로 승점 15점(4승3무3패)에 머무른 성남은 수원, 제주유나이티드에 다득점에서 밀린 5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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