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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서 열차 탈선 사고… 최소 11명 사망·9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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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서 열차 탈선 사고… 최소 11명 사망·98명 부상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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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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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 북부의 투크 지역 인근 선로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98명이 다쳤다고 1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사진=로이터/뉴시스
이집트 카이로 북부의 투크 지역 인근 선로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98명이 다쳤다고 1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사진=로이터/뉴시스
이집트 카이로 북부의 투크 지역 인근 선로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98명이 다쳤다고 1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탈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집트 철도 당국은 성명을 통해 "카이로에서 만수라로 향하는 949/3209호 열차가 오후 1시 54분에 탈선했다"며 현재 탈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집트 카이로 북부의 투크 지역 인근 선로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98명이 다쳤다고 1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사진=로이터/뉴시스
이집트 카이로 북부의 투크 지역 인근 선로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98명이 다쳤다고 1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사진=로이터/뉴시스

보건부 대변인 칼레드 메가헤드는 "부상자 대부분은 경미하거나 보통 수준의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열차 사고는 지난달에 발생한 유사 사고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소하그주 타흐타 지역에서 열차 2대가 충돌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16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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