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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내 이름 내건 떡으로 미국 진출"…최양락은 사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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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내 이름 내건 떡으로 미국 진출"…최양락은 사기 의심

머니투데이
  •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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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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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개그우먼 팽현숙이 떡으로 세계 진출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영어 정복기가 펼쳐졌다.


이날 영어신문을 읽던 팽현숙은 의문의 인물에게 전화 통화를 하다가 "드디어 세계 진출하는 꿈을 이루었다. 제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팽현숙은 자신의 이름을 건 퓨전떡을 미국으로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을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한테도 전하며 함께 미국에 가자고 했다. 그러나 최양락은 "나는 청평에 살거다"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나랑 졸혼 하자는 거냐?"라고 따졌다.

최양락은 팽현숙이 혹시 사기를 당한 건 아닌지 걱정했지만, 뉴스에도 보도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함께 영어공부를 하자고 제안한 후 함께 영어학원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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