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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1톤 트럭이 오토바이 들이받아 …20대 남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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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1톤 트럭이 오토바이 들이받아 …20대 남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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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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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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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8시34분쯤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남녀가 숨졌다.

1톤 트럭 운전기사 A씨(54)는 이날 황산면 도로를 주행하다 앞서가던 B씨(27)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오토바이에는 B씨와 C씨(21·여)가 함께 타고 있었고 이들은 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어두워서 오토바이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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