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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MSD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2상 공동연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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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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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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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무상으로 지원받아

파멥신, MSD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2상 공동연구 계약 체결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멥신 (15,500원 상승500 -3.1%)은 미국 머크(MSD)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환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올린베시맙'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병용투여하는 글로벌 임상 2상 시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동임상은 파멥신과 MSD가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공동임상이다. 파멥신과 MSD는 현재 호주에서 진행 중인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1b상의 중간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자 논의 끝에 이번 임상 2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2020)에서 발표된 임상 1b상의 중간 데이터에 따르면 올린베시맙 고용량군에서 종양크기가 축소되거나 없어지는 객관적 반응률(ORR)이 50%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멥신은 임상에 필요한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임상2상은 한국과 호주에서 진행한다.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올린베시맙 16mg/kg과 키트루다 200mg 병용투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하다. 표적치료제 사용도 어려워 환자의 생존율은 30%에 불과하다. 기대수명은 약 13~18개월이다. 전이성일 경우에 그 예후가 더 좋지 않아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이번 계약체결로 임상 2상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됐다"며 "임상2상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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