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서 직구하면 캐시백 20%"…인천시 2주간 출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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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카드.©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앞으로 2주간 인천e음 내 소상공인 온라인몰 ‘인천직구’(전 인천굿즈)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20%의 캐시백 혜택이 있다.

인천시는 19일 인천굿즈 명칭을 인천직구로 바꾸고 5월2일까지 2주간 ‘인천직구 출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인천e음카드 플랫폼 인천e음에 부가서비스로 인천상품을 유통마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인천굿즈를 운영해 왔다. 이 명칭을 직접 구매한다는 의미를 강조한 인천직구로 변경하고 이날 출범했다.

이벤트 기간에 인천직구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20%의 캐시백을 주는 것은 물론 Δ첫 구매 감사쿠폰(3000원) Δ배송비 지원(매일 50명) Δ인천직구 소문내기(150만원 상당 경품) Δ베스트 리뷰 Δ릴레이특가 Δ1+1특가전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인천직구는 인천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인천e음카드 사용자(146만명)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시민전용복지몰이다. 현재까지 10만개(약 16억원)의 상품이 판매됐다.

입점대상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입점료, 판매수수료, 홍보비 부담 없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 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캐시백 헤택과 함께 우수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날 인천테크노파크,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직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남춘 시장은 “시민들께서는 인천직구에서 쇼핑도 하고 출범 이벤트도 참여해 많은 혜택을 누리시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서는 입점지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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