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윤석열 34%·이재명 27.6%…"뇌피셜" 일축 유시민 2.9%

머니투데이
  • 김태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19 14: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7

[the300][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PNR리서치 여론조사]대선후보적합도…윤석열, 이재명 오차범위 밖 1위

윤석열 34%·이재명 27.6%…"뇌피셜" 일축 유시민 2.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미래한국연구소가 PNR ㈜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은 34.0%의 응답을 얻어 27.6%를 얻은 이 지사를 6.4%포인트 앞섰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1.9%, 홍준표 무소속 의원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8%, 정세균 전 국무총리 3.8% 순이었다.
최근 '친문(친문재인) 제3후보설'로 대권 출마 가능성에 관심을 모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9%의 응답을 얻었다. 유 이사장은 앞서 '나의 한국현대사' 개정판을 펴낸 후 인터뷰에서 '운명'을 언급하며 "신념은 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자, 친문 지지자들로부터 대선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모았다.

이에 유 이사장은 "뇌피셜이다.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며 "남의 인생을 장난감 취급하는 것"이라고 대선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3% 가까운 응답이 나온 것은 그의 대권 잠재력이 낮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1.2%,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 원희룡 제주지사가 0.8%를 각각 기록했다. 그외 인물 2.1%, 없음 2.8%, 잘모름·무응답 1.9%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윤 전 총장의 경우 재보궐 선거를 치른 서울 지역과 부산이 포함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각각 33.8%와 41.8%로 21.3%와 25.5%를 기록한 이 지사를 크게 앞섰다. 대전·세종·충·남북과 대구경북, 강원·제주 지역 역시 40.5%, 34.6%, 34.3%로 1위를 기록했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31.7%로 31.1%를 기록한 이 지사와 비등하게 나타났다. 광주·전·남북 지역은 22.2%로 33.1%를 기록한 이 지사보다는 뒤쳐졌지만 호남 출신인 이낙연 전 대표의 17.2%보다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보선에서 캐스팅보터로 떠오른 '2030세대'에서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 지지율은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만 18세~만20대에서 윤 전 총장 적합도는 25.9%인데 비해 이 지사는 24.2%였다. 만30대에선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는 각각 26.6%와 27.9%로 비슷하다 .

40대로 가면 28%와 37.5%로 이 지사가 우세하게 격차를 벌리지만 50대 이상에서는 윤 전 총장이 역전한다. 만 50대는 윤 전 총장이 차기 대통령에 적합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38%인 반면 이 지사라는 응답은 29.2%에 그쳤고 만 60대 이상에선 윤 전 총장 44.4%, 이 지사 21.8%로 차이가 더 커졌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 성향 응답자의 55.1%가 윤 전 총장이라고 답했고 홍 의원이 11.9%, 이 지사가 10.3% 순이다. 진보 성향 응답자는 이 지사 51.9%, 이 전 대표 16.9%, 윤 전 총장 12.3% 등으로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달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율은 3.1%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2021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 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文정부 마지막 총리'…김부겸 앞에 놓인 2가지 숙제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