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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식당··목욕탕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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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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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울산 북구 한 사우나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2021.3.8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지난 3월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울산 북구 한 사우나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2021.3.8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9일부터 행안부, 식약처, 구·군, 경찰 등과 합동으로 '울산시 합동방역점검단'을 방역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4.13~4.26)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함에 따른 조치다.

시는 특히 최근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학원, 종교·체육시설, 어린이집, 건설현장, 방문판매, 유흥시설, 목욕장, 식당·카페 등 9개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7개반 2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먼저 식당·카페, 목욕장 등 취약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불시에 방문해 체크리스트를 활용,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주기적인 환기?소독, 이용가능 인원 게시,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 1회 적발 시에도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엄정조치 할 계획이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코로나19 연쇄(n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현장 이행력 확보를 위해 집중점검이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 실시로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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