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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소프트 본사 직원 이틀 새 9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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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소프트 본사 직원 이틀 새 9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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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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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2명·18일 7명…서울 6명·경기 2명·세종 1명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전경(뉴스1 DB)© 뉴스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NC소프트 본사에서 이틀 새 직원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19일 성남시에 따르면 17일 서울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NC소프트 본사 직원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NC소프트가 임차해 사용 중인 건물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시와 방역당국이 첫 확진자의 동선이 있는 해당 건물 7~8층 근무자 등 3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17일 1명, 18일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선별검사소별 확진자는 서울 6명, 성남 1명 등 경기 2명, 세종 1명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건물 내 확진자들이 다녀간 곳을 방역소독하고 접촉자 227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회사측은 해당 건물 7~8층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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