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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관광객 붐비는 무의도 교통혼잡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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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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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대교.(인천경제청 제공)© 뉴스1
무의대교.(인천경제청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봄과 여름철을 맞아 무의도를 오가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제청이 2019년 4월 잠진도~무의도를 연결하는 무의대교가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일일 방문객 수를 분석한 결과 가을·겨울 하루 평균 1885대였던 차량 통행량은 봄·여름 2663대로 약 1.4배 증가했다. 주말·공휴일은 평일(1494대) 대비 2.4배(3594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청은 이같은 조사를 토대로 이달부터 무의도를 찾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오는 6월말 완공 예정인 큰무리마을-하나개입구 도로 개설공사 등으로 교통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제청은 오는 10월까지를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무의도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경제청은 먼저 지난해 말 설치한 ‘스마트 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 무의도 입·출도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예정이다.

이어 운영관제시스템(웹·모바일)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상황을 전광판(VMS)에 전달, 운전자에게 알리기로 했다. 전광판은 영종 해안남로, 잠진도, 무의도 등 3곳에 설치돼 있다.

경제청은 또 주말 무의도 출도 상습 정체구간인 용유역 사거리 부근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함께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도로개설 공사 구간은 우회차로를 확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여름철 성수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강영훈 용유무의개발과장은 “중구청,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조해 무의지역 교통상황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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