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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탈북·다문화학생 '토요 멘토링'…"학습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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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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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17.12.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17.12.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다문화학생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다가치 토요 멘토링 프로그램'이 각각 시행된다.

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은 탈북학생이 1명 이상 재학 중인 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담임 등 교사가 지도교사 역할을 수행한다. 일대일 개별 지도가 원칙이지만 탈북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는 멘토 당 4명까지 지도할 수 있다.

학교별 계획에 따라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 기초학습, 문화체험활동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운영 시기는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다가치 토요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소속 대학생 멘토와 현직 교사가 함께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다문화학생 중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다문화학생 1명당 대학생 멘토 1명과 교사 멘토 1명이 매칭돼 맞춤형 학습 지도가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탈북·다문화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초학력 격차가 벌어져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은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탈북·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학교 적응력을 키워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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