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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얼마 못 번다…부모님이 서로 비밀로 하고 용돈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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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얼마 못 번다…부모님이 서로 비밀로 하고 용돈 줘 "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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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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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그의 아들 젠/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자발적 비혼모'로 화제가 된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사유리가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 "얼마 못 번다. 아직 수입이 별로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웃집 찰스'에 고정 출연하는데 나눠서 하니까 별로 못 받는다"며 "육아 프로그램 하니까 열심히 촬영하며 아이를 키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있다며 "서로 비밀로 하면서 용돈을 준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예전에 (부모님이) 방송에 몇 번 출연하셨더니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더라. 그래서 연예인인 줄 아신다"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 나가고 계신다"고 말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결혼하지 않고 이름 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득남, 자발적 비혼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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