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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강민경 "이해리, '싱어게인' 정홍일과 듀엣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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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강민경 "이해리, '싱어게인' 정홍일과 듀엣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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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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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멤버 이해리가 '싱어게인' 정홍일과 듀엣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싱어게인'의 심사위원과 출연자를 통틀어 이해리가 듀엣을 하면 좋을 것 같은 가수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나는 왠지 언니가 그분들과 함께 한다면 나와 있을 때랑 다른 음색을 보여줘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면 로킹(Rocking)하게 정홍일씨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소찬휘 선배님, 정경화 선배님처럼 한 번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해리는 누구와 듀엣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유희열을 택했다. 그는 "유니크한 무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고, 김신영은 "유희열이 고음을 사람 미치도록 만들기로 유명하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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