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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기환경 개선 'LPG 화물차 신차구입비'…8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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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기환경 개선 'LPG 화물차 신차구입비'…8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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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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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익산시청 전경/뉴스1 DB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배출가스 등급에 상관없이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4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800대(32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20대보다 약 650% 이상 증가한 규모다.


신청은 시 환경정책과에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챙겨 방문 제출하거나,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경유 차량을 LPG차량으로 전환해 익산시의 대기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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