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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당진쌀 10톤 싱가포르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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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당진쌀 10톤 싱가포르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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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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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맞고 자라 밥맛 일품…㈜미소미 출고식

지난 15일 미소미 방앗간에서 열린 당진 쌀 싱가포르 수출 출고식©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충남 당진 쌀이 지난 15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당진 쌀 10톤에 대해 무사고 항해 및 인기 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진행했다.

당진 쌀 수출은 작년 기준 113톤에 달해 당진 농산물의 해외 수출 물량인 700톤의 약 16%에 해당한다.

이태호 대표는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원활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미 국내에서 일품인 밥맛으로 인기가 높은 당진 쌀을 해외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에 들어가는 물류비, 농산물 포장재 등 지원은 물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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