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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 따르면 354번 확진자는 70대 내국인으로 348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알려졌으며, 특별한 증상 발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355~356번 확진자는 40대 내국인으로 지난 15일 근육통과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353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파악됐다.
357번 확진자는 60대 내국인으로 슬항교회와 관련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58번 확진자는 60대 내국인으로 해나루시민학교 317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17일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18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3명(354~ 356번)의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현재 파악 중에 있으며, 357~358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으로 별다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생활수칙을 준수하야 하며 경미한 증상이라도 발현되면 지체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평일, 주말 오전 9시~저녁 6시, 점심시간 오후 12시~1시)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으시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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