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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474명 발생…이틀째 500명대 유지할 듯(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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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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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 대비 19명 늘어…비수도권서 부울경 다수
부산 수산 사업장, 강릉 어업인 집단감염도 지속 발생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474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16일) 같은 시간대 455명 보다 19명 늘었다. 저녁 늦은시간 추가 발생을 고려하면 하루 확진자는 5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155명, 서울 140명, 부산 26명, 인천·울산·경북 각 21명, 강원 18명, 경남·충남 각 16명, 충북 13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대구 11명, 대전 8명, 광주 4명, 전북 2명, 전남·세종 각 1명 등이다.

부산지역에서는 강서구 한 소형 교회에서 수요예배에 참석한 교인 4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수산 사업장에서 직원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도 4명 나왔다.

또 서울 강동구와 충북 청주지역 확진자와 밀접접촉에 의한 감염사례도 발생했으며 감염원이 불분명한 환자는 3명으로 알려졌다.

경남지역은 시·군별로 진주 7명, 김해 3명, 양산·사천 각 2명, 거제·합천 각 1명이 확진됐다.

특히 진주에서는 '지인모임' 관련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명 가까이로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주일 만에 2단계로 격상됐다.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이날 3명이 추가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가 61명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 경북 구미공장에서는 이날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사무동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부터 해당 직원의 부인과 직장 동료 7명, 확진된 직장동료 1명의 부인과 딸 등 10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확진자가 발생한 사무동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으며, 사무동의 모든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한편 전직원 대상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울산지역에서는 울산경찰청, 지인모임 관련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날도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지역의 경우, 강릉시 주문진에서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주문진읍 주민이다. 방역당국은 주문진 어업인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일어나는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1명에 대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주문진읍 확진자 수는 모두 34명으로 늘었으며 강릉시는 19일부터 주문진읍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19일 오후 전남 담양군보건소에서 군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19일 오후 전남 담양군보건소에서 군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리니지' 등 다수의 유명한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의 개발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소재 엔씨소프트에서도 이틀 새 직원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서울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엔씨소프트 본사 소속 직원 1명이 첫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부터 확진자 거주지 기준으로 서울 6명, 경기 2명, 세종 1명이 각각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건물 내 확진자들이 다녀간 곳을 방역소독하고 접촉자 227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경기지역은 이밖에도 밀접접촉과 감염 불분명 n차 감염에 따른 확진 전파 양상이 잇따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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