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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 '혈전 논란' 얀센 백신 평가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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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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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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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 존슨앤존슨 사가 2020년 9월 제공한 자회사 얀센 개발 코로나 19 백신 시제품. 29일 면역 기제 발동을 통한 예방효율이 전세계 평균 66%, 미국 경우 72%로 발표되었다. 2021. 1. 29.
[AP/뉴시스] 존슨앤존슨 사가 2020년 9월 제공한 자회사 얀센 개발 코로나 19 백신 시제품. 29일 면역 기제 발동을 통한 예방효율이 전세계 평균 66%, 미국 경우 72%로 발표되었다. 2021. 1. 29.
유럽이 얀센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안전성 평가 결과를 곧 내놓는다.

20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은 20일(현지시간) 얀센 백신의 혈전색전증 사례 관련 평가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얀센 백신 문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해당 백신 사용을 일시 중단하라고 권고하며 불거졌다. 혈전증 사례 발생 때문이었다. 이에 유럽도 얀센 백신의 안전성 평가에 돌입했다.

현재로서는 EMA가 안전성을 인정하는 내용의 평가 결과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앞서 EMA는 이 백신의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MA 평가 결과에 따라 백신 접종을 일시 보류한 일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얀센 백신 접종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곧 결과가 나오는 EMA 평가와 미국 CDC 평가는 한국의 얀센 수급 계획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한국의 분기 얀센 도입 예정물량은 600만명분. 전 연령대 접종 중단 등 최악의 평가 결과가 확정되면 한국의 도입도 당분간 힘들어질 수 있다. 방역당국은 일단 현재까지 전반적 도입 계획에는 변동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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