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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기저질환에도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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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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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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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 (326,000원 상승2000 0.6%)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시판후조사(Post Market Surveillance, PMS) 결과를 국제학술지 '암환자관리 저널'(Supportive Care in Cancer)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2014년 품목허가를 받았다. 항암치료 때 체내 호중구 수치 감소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항암보조제다.

뉴라펙으로 GC녹십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약물을 국산의약품으로 대체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2016년 '장영실상'을 받았다.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뉴라펙 시판 뒤 4년간 국내 혈액암 및 유방암 중심의 고형암 환자 611명을 대상으로 뉴라펙의 효과 및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시판후조사 분석 결과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은 기존 뉴라펙 임상 2/3상 결과보다 낮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률은 임상 2/3상 19.6%에서 5.1%로 낮아졌다. 약물이상반응(ADR)은 11명(1.8%)의 환자에서 나타났지만, 심각한 약물이상반응(Serious ADR)을 보인 환자는 1명(0.2%)이다.

GC녹십자는 다른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공개된 관찰연구 및 시판후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뉴라펙의 약물이상반응이 현저히 낮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와 간과 신장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하위그룹분석(sub-group analysis) 결과에선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발생', '중증(Grade 4) 호중구감소증 발생' 및 약물이상반응에서 65세 미만 및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와 비교해 차이가 없다고 확인됐다.

또 뉴라펙 투여 뒤 직접적인 뼈통증은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환자의 통증 관련 이상반응(요통, 다리 통증 등) 비율은 65세 미만 보다 낮게 나타났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뉴라펙의 시판후조사 결과는 단순한 안전성 확인 차원을 넘어서 실제 현장에서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 대상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확인된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뉴라펙이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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