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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채연, 3년 전 '보니하니' 폭행 논란 언급 "최영수와 지금도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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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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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정말 잘 대해줬던 분"

채연/뉴스1 © News1
채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버스터즈 전 멤버 김채연이 3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EBS '보니하니' 폭행 의혹을 언급하며 "그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없었고, 최영수와는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채연은 19일 밤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보니하니' 종영 소감과 함께, 자신이 MC를 맡고 있을 때 일어난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김채연은 "2019년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며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날 뵐 수 있었고 좋은 출연진 분들과 방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습니다"라며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던 스태프분들, 출연자분들의 가르침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 중에서도 저에게 정말 잘 대해주셨던 출연진 최영수님과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은, 저는 19년 말에 일어난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누구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분들께 모범을 보여드려야 하는 자리에서 불쾌하다고 느끼실만한 부적절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인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채연은 "많은 시간이 지나고 개인 SNS에서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처음이라 후회가 됩니다.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개그맨 최영수7/뉴스1 © News1
개그맨 최영수7/뉴스1 © News1

지난 2019년 12월 EBS '보니하니' 촬영장에서 출연자 최영수가 10대 청소년인 또 다른 출연자 김채연에게 폭력을 가하는 듯한 동작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EBS는 청소년 출연자 보호를 위해 문제를 일으킨 출연자의 즉각 하차 및 청소년 출연자와 분리조치, 방송 잠정 중단, 필요시 상담 보호 프로그램 지원 약속, 청소년 출연자의 방송 보장 약속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보니하니'는 논란 이후 휴식기를 가졌으며, 2020년 1월에 방송을 재개했다.

논란의 당사자인 최영수는 아동복지법 제17조, 제71조, 형법 제260조 위반혐의로 고발당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검찰은 최영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최영수는 폭행이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E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하 김채연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채연입니다.

먼저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늦게 이 글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2019년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며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날 뵐 수 있었고 좋은 출연진 분들과 방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던 스태프 분들,출연자분들의 가르침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저에게 정말 잘 대해주셨던 출연진 최영수님과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은, 저는 19년 말에 일어난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분들께 모범을 보여드려야 하는 자리에서 불쾌하다고 느끼실만한 부적절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인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그 당시 저의 전 소속사측의 공식 입장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고 개인 SNS에서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처음이라 후회가 됩니다.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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