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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황교안, 넋 놓고만 있어도 애국"…정계복귀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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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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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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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사진=뉴스1
황교안 전 국무총리./사진=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년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향해 "그저 넋 놓고 있는 것만으로도 애국할 수 있는 사람이 그 말고 또 있는가"라며 나서지 말 것을 권했다.

진 전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에 "왜 그 특권을 굳이 마다하려고 하시는지"라고 적었다.

황 전 총리는 19일 밤 MBN 판도라에 출연해 자신의 집과 부인을 소개했다. 지난해 4월 15일, 21대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직을 내려 놓은 지 1년여 만이다.

그동안 조용히 지내왔던 황 전 총리는 판도라에서 "나를 공격하는 사람과는 싸우지 않겠다, 국민을 망가뜨리는 세력과 싸움에 전력하겠다"라며 정치 전면 재등장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 달 페이스북에도 "나라로부터 큰 혜택을 받은 내가 이렇게 넋 놓고 있어서는 안된다, 보잘 것 없는 힘이지만 무엇인가 해야한다"며 정계 복귀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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