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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발효녹용' 개발… 기업간 거래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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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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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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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홍삼, 발효녹용 등 신소재 추가하고 B2B 경쟁력 높여갈 것"

hy 로고/사진= hy
hy 로고/사진= hy
유통전문기업 hy가 신소재 '발효녹용농축액' 개발과 상품화를 마치고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hy는 소재 B2B 사업 경쟁력을 높여 성장을 위한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녹용은 가장 위쪽 부위인 '분골'을 최상품으로 친다. 분골은 전체 2% 수준으로 단백질 성분인 강글리오사이드를 비롯해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극소량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고가에 거래된다.

발효녹용은 분골보다 저렴한 '중대' 부위를 사용해 만들었다. 중대를 유산균 발효해 분골 수준으로 강글리오사이드 함량을 높였다. 이를 통해 B2B소재로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hy는 발효녹용 개발을 위해 보유 균주 4500개의 스크리닝을 진행했다. 1200종을 1차로 선별한 후 녹용에 접종해 생존 균주를 찾는 과정을 반복했다. 그 중 'HY7602'가 녹용 발효능력이 가장 뛰어남을 확인하고 녹용 발효용 유산균으로 낙점했다. 균주 선별부터 상품화까지 5년 걸렸다.

제조공정 등 4건의 특허를 등록과 출원 완료하고 국제 SCI저널에 해당 내용을 투고 중이다.

B2B 판매 소재의 제형 확대 의미도 크다는 설명이다. 고농축 분말형태 프로바이오틱스 중심에서 액상 발효녹용 농축액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액상 농축액의 경우 음료, 환, 젤리 등으로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신상익 hy 연구기획팀장은 "발효녹용은 50년간 축적해온 hy만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이 바탕이 돼 개발 가능했다"며 "가성비를 갖춘 경제적 소재로 많은 기업에서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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