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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슬로베니아 원전사업 마무리…"중소기업과 모범적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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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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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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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기자성이물질 제거장치 설치 참여자 및 현장설치 장면/사진=한국수력원자력
복수기자성이물질 제거장치 설치 참여자 및 현장설치 장면/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슬로베니아 원자력공사(NEK)로부터 지난해 4월 수주한 '크르슈코 원전 복수기 자성이물질 제거설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약 70만유로(약 9억원) 규모로 '복수기 자성 이물질 제거 장치'를 설계·제작해 크로슈코 원전에 설치하는 것이다. 복수기 자성 이물질 제거장치란 증기를 냉각시켜 물로 되돌리는 설비(복수기) 내부에 자성(磁性)을 가진 이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를 말한다.

이 설비는 한수원이 2010년 산학협력을 통해 대동피아이, 부산대와 공동 개발했다. 고리1,2호기에 설치해 성능이 입증된 것을 국내최초로 해외에 수출했다.

발주처인 슬로베니아 원자력공사는 설치완료 후 후속 설비개선 사업에 대한 참여를 요구했다. 한수원은 향후 슬로베니아 원전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한수원은 이번 슬로베니아 원전 설비사업 이행 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동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은 국내 원전 중소기업 개발품을 활용해 제품 홍보, 수주 및 설치까지 완료한 중소기업 상생경영의 모범 사례"라며 "국가별 발전사들의 니즈 파악과 맞춤형 수출전략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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