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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진정한 다자주의 견지…개방형 세계경제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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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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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과 이데올로기 대결 반대…패권, 군비경쟁 추구하지 않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글로벌 지배체제를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보아오포럼 영상축사를 통해 "우리는 평등한 협상을 통해 상생과 공유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제 문제는 모두가 공동으로 정하고, 세계 미래의 운명은 각국이 주관해야 한다"며 "세계는 공정해야 하며 패도(覇道·헤게모니)를 추구하면 안된다. 대국은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개방과 번영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 및 편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일체화를 심화해야 한다. 공급망·산업망·데이터망, 인력망을 공고히 해 개방형 경제를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의를 지키고 서로 존중·존경하는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냉전 사고와 제로섬 게임을 지양하며 어떤 형태의 신냉전과 이데올로기 대결도 반대하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항상 평화와 발전, 협력, 공영의 기치를 추구할 것"이라며 "새로운 국제관계를 추진할 것이다. 중국의 발전이 어느 수준까지 갈지 몰라도 영원히 패권을 칭하지 않고, 세력확장, 군비경쟁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은 무역과 투자 분야에 다자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국 하이난에 자유무역항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며 "보다 높은 개방형 경제체제를 건설해 중국 시장의 거대한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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