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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날 맞아 서울중앙지법, 수어교육·음악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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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날 맞아 서울중앙지법, 수어교육·음악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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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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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제41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서울중앙지법이 음악회와 수어교육 등 장애인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서울중앙지법은 20일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청심홀에서 '서초한우리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발달장애 음악가가 소속돼 있는 '서초한우리 오케스트라'는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전문 오케스트라다. 법원 관계자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후 법원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서초구 수어통역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수어 통역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법원 내·외부 시설의 점검를 할 예정이다. 21일에는 강남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기부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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