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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은수 교수, 시공현장 설계 자동화 로봇 개발 나서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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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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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은수 교수, 시공현장 설계 자동화 로봇 개발 나서
삼육대학교는 건축학과 박은수(사진) 교수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건설현장의 설계-시공 간 오차를 줄이는 시공현장 설계 자동화 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건설 융복합 기술 관련 창의·도전적 기술개발을 지원해 국토교통분야의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그는 '멀티레이어 마킹 툴킷을 이용한 시공현장 레이아웃 프린팅 자율주행 로봇 개발' 과제로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시공현장 레이아웃 프린팅은 건설공사 시 먹통, 먹물, 실(먹줄)을 이용해 바닥면을 중심으로 기초, 기둥, 옹벽 등이 세워질 곳에 표시하는 작업인 바닥면 먹매김 작업을 의미한다.

기존 먹매김 기술은 현장 목수 등의 기능인력에 따라 기준선 작업의 정밀도가 차이가 있어 실제 시공현장에서 작업자의 노하우, 숙련도에 따라 설계-시공 오차가 발생해 시공 품질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런 먹매김 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모션제어, 레이저 센싱, 위치 알고리즘, 맵핑 플랫폼 등 자율주행 기반 기술과 현장 환경 정밀도 향상을 위한 멀티레이어 프린팅 기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 레이아웃 설계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 교수 연구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실제 시공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국폴리텍II대학(이안용 교수)과 건축 BIM전문기업 비아이엠팩토리(서희창 대표)와 공동연구해 기술을 개발한다. 개발 기술은 내년 12월까지 연구개발비 약 5억 원의 사업비(정부출원금 3억 7천만원)를 지원받는다.

박 교수는 "자율주행, 센싱기술,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지능형 건설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지금까지 먹매김 작업에 문제점으로 지적된 수작업에 의한 작업효율, 정밀도 등에서 시공성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공동주택 등과 같은 동일 패턴의 현장 적용 시 시공 생산성 향상이 극대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삼육대 건설관리융합기술연구소장으로, 건설현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마트 가설울타리 개발 등 건설분야에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창의적 융합연구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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