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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은 20일 푸드플랜 임시매장에서 '부안수미햇감자' 수확철을 맞아 부안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권익현 군수가 소비자에게 부안수미햇감자를 판매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뉴스1 |
부안수미햇감자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포슬포슬한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다.
올해 부안감자 수확량은 2062동의 시설하우스에서 총 3711톤이 예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직판행사에 나선 농민들을 격려하고 부안감자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부안군 직원들이 홍보판매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변산농협 로컬푸드와 경기도 광명시 등 10개 자매도시 등에 부안감자 홍보·판촉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 20~21일 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K웰리스 푸드-투어리즘'에서 부안감자 판매를 위한 현장접수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안감자의 직거래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도시의 청년들이 부안에서 창농을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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