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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콜 맥주시장 커진다… '하이네켄 0.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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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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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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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개국서 판매되는 하이네켄 0.0, 다음달부터 판매

하이네켄 0.0/사진= 하이네켄
하이네켄 0.0/사진= 하이네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하이네켄 0.0'를 출시하며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네켄 0.0는 2019년 글로벌데이터 조사 결과 세계 논알콜 맥주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7%로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유럽, 북미, 남아프리카, 러시아, 호주를 비롯한 9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전 세계 논알콜(무알콜, 비알콜 포함) 음료 시장은 2024년까지 연평균 23.1%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맥주 시장 예상 성장률의 7배에 이른다.

하이네켄 0.0는 저칼로리로 알코올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하이네켄 오리지널과 동일한 제조 공법으로 만든 후 발효공정 후에 발생하는 알코올만 추출해 본연의 맛을 담아냈다. 알코올 도수는 0.03% 미만이다. 법적으로는 비알콜성 성인음료에 해당되며 식품유형은 혼합음료로 구분된다.

알코올 함량 0.03%는 원료의 발효 공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극소량의 알코올이다. 이는 빵 같은 베이커리 제품 혹은 과일쥬스, 바나나와 같은 일반 식품 등과 비교해 봐도 매우 낮은 함량치다. 칼로리는 100㎖ 당 21kcal (330㎖에 69kcal)다.

하이네켄 제로는 150㎖, 330㎖, 500㎖캔과 330㎖병 4종으로 출시된다. 패키지 디자인은 라벨과 뚜껑을 파란색으로 변경해 논알콜 맥주로서 차별점을 강조했다. 다음달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박지원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상무는 "하이네켄 제로의 맛과 품질력으로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 내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을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주세법상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경우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된다. 알코올이 전혀 없을 경우 무알콜, 1% 미만일 경우는 논알콜(또는 비알콜)에 해당된다. 식품유형상 혼합음료에 해당하나 법적으로 음주가 불가능한 연령의 소비자엔 판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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