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선거법 위반' 정정순 보석 석방…구속 168일만(종합)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20 16:2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보증금 1억, 재판관련 사람과 연락말것 등 조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31일 오전 청주지검 앞에서 자진출석 전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0.10.31/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31일 오전 청주지검 앞에서 자진출석 전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0.10.31/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청주 상당)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정 의원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속된지 168일만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해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보석 사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정 의원에게 보증금 1억원 납입을 조건으로 걸었다.

또 재판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과 만나거나 전화, 메시지, 메일 등 어떤 방법으로도 연락하지 않도록 했다.

법원의 보석 허가에 따라 정 의원은 곧바로 석방된다.

앞서 정 의원 측은 지난해 11월12일 보석허가 청구서를 제출했지만 기각됐다. 정 의원 측은 12월11일 다시 보석 청구서를 냈다.

정 의원은 지난주 보석 심문 과정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사건으로 말미암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보석을 해준다면) 재판에도 성실히 임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도 다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구속 기간은 5월5일 만료 예정이었다. 재판부는 구속기간 연장과 보석 여부를 놓고 고심해왔다.

정 의원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회계책임자로부터 정치자금 2000만원을 받은 뒤 1000만원은 선거운동 자금으로 사용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 의원은 비공식선거사무원에게 선거운동 자금 1500만원을 지급하고, 선거제한액을 초과했음에도 회계보고 과정에서 누락했다.

현재 지역 6급 비서에게 렌터카 비용 780만원을 대납하게 하고, 청주 자원봉사자 명단(3만13000여명)을 구해오도록 지시한 혐의도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부릿지'평당 1억원 시대'…수상한 신고가에 병든 집값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