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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태현, 사이코패스 아니다…반사회성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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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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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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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세 모녀 살인 피의자 김태현(25)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앞서 취재진 앞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노원구 세 모녀 살인 피의자 김태현(25)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앞서 취재진 앞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의 정신감정 분석 결과 사이코패스 성향이 보이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

20일 경찰은 정신감정 결과 김태현에게서 사이코패스 성향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 기간 동안 프로파일러 등을 투입해 김태현과 면담을 진행했다. 경찰은 지난 9일부터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김태현의 사이코패스 성향 검사를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태현에게서 반사회성 등 일부 특징이 나왔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인다고 판단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태현은 지난달 23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배달 기사로 속여 집으로 들어간 김태현은 작은 딸과 엄마, 큰 딸을 차례로 살해했다. 범행 후 자해를 시도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었고, 현장에 붙잡혔다.

김태현은 지난해 11월부터 피해자 큰 딸 A씨를 온라인 상에서 만났고 이후 A씨를 줄곧 스토킹했다. A씨가 연락을 끊자 김태현은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결심했다. 김태현은 범행 이전에도 2차례의 성범죄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태현은 지난 9일 서울북부지검으로 송치돼 동부구치소 이감 후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사건기록 검토 등 조사가 더 필요하다며 법원의 허가를 받아 구속기간을 10일 연장했다. 김태현의 1차 조사기간은 18일 만료됐고, 19일 2차 조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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