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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한미 백신스와프' 성급한 발표?…방역당국 "성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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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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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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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에서 방한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 장관은 지난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고, 향후 일본이 국제사회에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국 측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 제공) 2021.4.17/뉴스1
(서울=뉴스1)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에서 방한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 장관은 지난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고, 향후 일본이 국제사회에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국 측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 제공) 2021.4.17/뉴스1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거론한 '한미 백신 스와프'에 대해 방역당국이 "설명할 내용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한미 간 백신 스와프를 검토했을 뿐 아니라 미국 측과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주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특사가 한국에 왔을 때 이 문제를 집중 협의했다고 언급했다. 정 장관은 또 △백신을 담당할 대사급 인사 지정 △백신 물량을 확보할 특사 파견 역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미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한미 백신 스와프는 국민들에게 설명할 성과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며 "설명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설익은 '한미 백신 스와프' 이슈를 성급하게 거론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미 백신 스와프'는 상반기 내에 미국의 백신을 한국이 받고, 7월 이후 한국이 확보한 백신을 미국에 되갚는 방식이 유력하다. 하지만 미국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6억회분을 이미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 측이 이에 동의할 지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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