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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복' 포스터 © 뉴스1 |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서복'이 하루 1만명대 관객을 동원했음에도 6일째 1위를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서복'은 지난 20일 1169개 스크린에서 1만60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4만403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서복'은 지난 15일 극장과 OTT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 뒤 6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당초 공유와 박보검 주연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6일째 기록은 누적관객수가 24만 명을 넘어선 정도다.
2위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으로 이날 580개 스크린에서 4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만9199명을 나타냈고, 3위는 지난 1월27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이날 478개 스크린에서 461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171만929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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