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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티빙 유료가입자 수가 주가의 핵심 변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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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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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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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21일 CJ ENM (152,600원 상승1100 0.7%)에 대해 티빙 유료가입자 증가 속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4만9000원이었다.

유진투자증권은 CJ ENM의 1분기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8374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3.3%, 41.0% 증가한 수치다. 기저효과에 더해 1분기 방영 콘텐츠들의 시청률 호조로 TV 광고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티빙은 2023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강력한 유통 파트너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가입자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첫 오리지널 '여고추리반'과 네이버 멤버십 제휴 효과가 가입자 기반 확대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초 제시한 보수적 이익 가이던스 우려보다는 티빙 유료 가입자 증가 속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넷플릭스와 디즈니도 유료가입자 수의 순증 폭이 크게 나타날 때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만큼 티빙 유료 가입자 수의 성과가 향후 주가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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