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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車정비업체와 MOU···정비 플랫폼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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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車정비업체와 MOU···정비 플랫폼 개발 나선다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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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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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기업인 마스타자동차관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장기봉 마스타자동차관리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기업 '마스타자동차관리'와 비대면 자동차 정비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고객이 직접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차량 정비 서비스를 예약하고 결제하면 정비업체에서 차량 입고와 정비 완료, 차량 인도까지 알아서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엔진오일과 필터 등 일반 소모품 교체를 시작으로 전문정비·사고처리 등 종합정비로 자동차 정비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서비스 개발은 신한카드 사내벤처팀 '알카고'가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COVID-19) 상황으로 주목 받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자동차 정비에 접목해 고객들이 일상 생활을 유지하면서 자동차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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