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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청.© 뉴스1 |
21일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시행 3년차인 올해 목표를 '적극행정 일상화로 확실한 군민체감'으로 정했다.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평가·보상,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혁파, 국민신청제 운영 등 5대 분야 16개 핵심과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주민체감형 중점과제로 보강천 인도교 설치, 증평 생활야구장 조성, 실버락(Silver 樂) 배달서비스 등 3건도 선정했다.
군은 의사결정 지원·면책, 우수공무원 선발 등 적극행정 관련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상을 공무원에서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늘린다.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의 특별점검도 강화한다.
군은 적극행정의 인식제고와 이행상황 점검을 강화해 징계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공직자가 업무에 임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공직사회의 행태를 변화시켜 군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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