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101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9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레슬링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선수로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권대회 당시 A씨의 룸메이트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017명으로 지역감염 936명, 해외유입 81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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