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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승마동아리 운영...지역 승마 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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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승마동아리 운영...지역 승마 문화 활성화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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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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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부속 동물사육장이 오는 6월 16일까지 승마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승마 이론·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 승마 인력 양성과 승마산업의 전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동아리 활동을 펼친다. 승마 안전교육과 스포츠 안전재단에 가입한 뒤 전문적인 마학 이론교육과 말 보건관리, 조마삭 훈련, 평보, 속보, 구보, 습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승마동아리는 산업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승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말에 대한 연구는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말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김학연 교수는 "학생들의 말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높이고 취·창업 준비를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향후 지역민과 함께 다방면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승마 문화 활성화와 승마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동물사육장은 지난 16일 장제사를 초청해 말 편자 교체, 말의 보행 검사 방법 등의 이론·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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