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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포항 수성사격장 주변 12개 마을 이장단과 고충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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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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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 마을 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미 아파치헬기 사격 훈련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듣고 있다. 2021.4.21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 마을 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미 아파치헬기 사격 훈련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듣고 있다. 2021.4.21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21일 미군 아파치 헬기의 사격훈련으로 고충 민원이 접수된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 수성사격장 인근 12개 마을 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포항시 장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미 헬기 사격훈련이 시작된 이후 발생한 소음 등에 대해 마을 대표들로부터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에는 장기면 33개 마을 중 수성사격장과 인접한 마을 이장 12명이 참석했다.

마을 이장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군 헬기 사격훈련으로 예상치 못한 소음 등에 노출된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당장 사격장을 폐쇄하도록 나서달라"고 권익위에 요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열어 마을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 및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2021.4.21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열어 마을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 및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2021.4.21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미 아파치 헬기 사격 소음으로 고충 민원이 접수된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를 방문해 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난 후 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1.4.21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미 아파치 헬기 사격 소음으로 고충 민원이 접수된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를 방문해 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난 후 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1.4.21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들은 "국가 안보를 위해 60년간 참아왔는데 무엇을 위해 더 참아야 하느냐. 지금까지 어떤 보상도 받지 못했다"며 "자료만 봐도 얼마나 많은 훈련이 진행됐는지, 주민들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은 "헬기 사격훈련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가 필요하다"며 권익위 차원에서 필요한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고충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군 측은 6월 헬기 사격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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