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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수 있길"…서예지와 '호흡' 김강우, 의미심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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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수 있길"…서예지와 '호흡' 김강우, 의미심장 글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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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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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김강우/사진제공=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 CGV
배우 서예지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와 함께 영화 '내일의기억'에 출연하는 김강우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21일 오후 김강우는 인스타그램에 "영화 '내일의 기억' 오늘 개봉합니다"라며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웃을 수 있길…"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와 함께 영화 시사회 당시 인터뷰 중인 자신의 모습, 서유민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 영화 포스터 등을 게재했다.

앞서 최근 서예지는 가스라이팅, 학력 위조,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13일 열린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불참했다.

결국 서유민 감독과 배우 김강우는 시사회에서 서예지에 대한 발언을 최소화하며 영화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내일의기억'은 김강우와 서예지가 주연으로 열연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가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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