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윤석열 장모, '부동산 의혹 제기' 오마이뉴스에 3억원 손배 청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윤석열 장모, '부동산 의혹 제기' 오마이뉴스에 3억원 손배 청구

머니투데이
  • 안채원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21 15:17
  • 글자크기조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부동산 관련 의혹을 제기한 기자와 언론사에 대해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씨의 법률대리인인 손경식 변호사는 21일 "지난달 26일자 <윤석열 장모는 유독 '부동산'에 집착했다>를 보도한 오마이뉴스 및 오마이뉴스 기자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며 "손해배상액은 3억원"이라고 밝혔다. 소장은 서울동부지법에 제출했다.

손 변호사는 "단순 오보인 경우에는 가급적 소송을 자제해 왔으나 오마이뉴스의 보도는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인격모독성 내용을 담았으며 아무런 근거 없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등 악의적 보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확정 판결로 실형까지 선고된 사람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토대로 검증 없이 기사를 쓰는 등 법적 조치가 불가피 하다"면서 "향후에도 반복적, 악의적 오보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기사는 최씨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됐다. 최씨가 부동산 뿐 아니라 기독교은행 참여도 고려했었다거나,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이 윤 전 총장과 부인 김건희씨를 소개해준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도 담겼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