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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렬 무주군의원 "태권도원 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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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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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유송렬 전북 무주군의원이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무주군의회제공)2021.4.21/뉴스1
21일 유송렬 전북 무주군의원이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무주군의회제공)2021.4.21/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이 태권도원 주변에 대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태권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송렬 무주군의원은 21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태권시티 조성으로 태권도를 통한 문화 창달과 산업화가 조화된 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태권도원이 개원한지 8년이 지났고 매년 30만명 안팎의 많은 태권도인과 관광객이 내원하고 있으나 설천면 상권이 활발해지지 않는 등 주민들이 열망한 지역발전이 피부에 닿지 않고 있다”며 “태권도를 매개로 지역 활성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방안으로 Δ설천면 일대 태권시티 조성 Δ태권도원 후문 개설 Δ라제통문, 백운산과 연계하는 길 조성 Δ태권도 사관학교 유치 성공에 대비한 준비 등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설천면에 태권시티를 조성해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며 “태권도 사관학교 유치가 현실이 됐을 때 무주군과 어울려 태권도인 육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2017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조성하려던 시설이 토지매입 실패로 무산된 일이 있다”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불필요한 군유지를 매각하는 것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태권도원 내 방치된 민자유치지구를 활용할 새로운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태권도원이 제1단계 조성사업이었다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과 병행한 ‘태권도원 주변 제2단계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실행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태권도가 국기로 지정된지 3년이 됐고 우리민족 정통무예로 이어가도록 관련법도 마련됐으나 많은 국민이 국기로 지정된 것을 모르고 있다”며 “모두가 태권도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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