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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대회 입상자 51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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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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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에 대구 거주 민경선씨…총 1000만원 상금 수여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 행차 재현 모습© 뉴스1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 행차 재현 모습© 뉴스1
(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영암군이 21일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 대회 입상자 51명을 발표했다.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백일장 대회(3월22일~4월5일)에는 전국 한시동호회원과 일반인 등 모두 344명이 접수했다.

군은 응시작에 대해 공지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펼친 결과 장원(壯元)에 대구시 중구에 거주하는 민경선씨를 선정했다.

차상(次上)에는 조남호(경기 부천시), 기순임(경북 포항시), 차하(次下)는 김유연(서울시 송파구), 안용복(부산시 강서구), 박혁선(서울시 마포구) 참방(參榜)에는 송성호(경북 포항시) 외 9인, 가작(佳作)에는 조재수(경남 남해군) 외 34명이 입상했다.

장원에게는 상금 150만원, 차상은 상금 100만원, 차하는 상금 50만원, 참방은 상금 15만원, 가작은 상금 1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올 하반기 한시 작품집으로 발간돼 응모자 전원 및 전국의 한시 동호인들에게 배부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왕인문화축제 등 모든 행사가 취소 및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현장 백일장대회를 지상백일장으로 대체 개최했음에도, 전국에서 많은 한시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면서 "매년 왕인을 추모하며 그의 업적을 담은 좋은 한시가 전국에서 나올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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