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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질주하는데…선로 내달린 인도 남성, 충돌 직전 아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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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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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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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캡처
/사진=페이스북 캡처
인도 뭄바이의 한 기차역에서 여섯 살 소년이 선로에 떨어지자 철도 노동자가 아슬아슬하게 아이를 구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 영상에 담겼다.

17일(현지시간) 오후 5시경 인도 뭄바이의 반가니역 플랫폼에서 여섯 살 소년이 엄마와 함께 열차를 타러 가던 중 선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빠르게 다가오는 열차의 경적 소리에 다급해진 엄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러나 엄마는 부분적으로 보이는 시력 탓에 아들의 손을 잡을 수 없었다.

이 모습을 본 철도 노동자 마유르 셸케는 열차가 질주하는 상황인데도 선로 위를 거침없이 달렸고, 아슬아슬하게 소년을 구한 뒤 자신도 빠져나왔다.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뻔했지만 철도 노동자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명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영상을 공개한 인도 철도부는 트위터에서 "마유르의 모범적인 용기와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아이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진짜 영웅"이라고 소개했다.

인도의 철도부 장관도 마유르의 용기있는 행동에 찬사를 보냈으며 인도의 비영리 단체 AITD는 마유르에게 5만 루피(약 73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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