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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9시 628명 확진…600명 후반대 예상(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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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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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19명 줄어

21일 오후 광주 남구 한 대형교회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이동식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교인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교회 교인 A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지난 주말인 18일 예배에 참석한 것을 확인한 당국은 이날 진료소를 설치해 교인 200여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2021.4.2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21일 오후 광주 남구 한 대형교회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이동식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교인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교회 교인 A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지난 주말인 18일 예배에 참석한 것을 확인한 당국은 이날 진료소를 설치해 교인 200여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2021.4.2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전국종합=뉴스1) 이윤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62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647명에 비해 19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도 기존 집단감염지발 확진자와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졌다. 밤사이 추가 발생자를 감안하면 이날 확진자는 600명대 후반이 예상된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226명, 경기 188명, 경남 42명, 부산 32명, 울산 30명, 경북 23명, 강원 20명, 대구 17명, 충북 13명, 인천 10명, 전북·전남·충남 각 5명, 대전 3명, 세종 1명 등이다. 제주는 오후 9시 현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확진자 3명과 광주 재활용 의류선별업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성남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77명, 광주 재활용 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기존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자 121명, 감염경로 미확인 41명, 해외입국 3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인천 5522~5531번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연수구 2명, 남동구 2명, 부평구 2명, 동구 1명, 미추홀구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미상 4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계양구 소재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 1명이 포함됐다.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감염지는 이달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확진자가 잇따라 누적 20명이 됐다.

충북 진천에선 전날 30대 교사가 확진된 어린이집 원생 2명과 30~40대 교사 4명이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어린이집 첫 확진자인 30대 교사는 지난 18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직후부터 출근하지 않았다. 그의 감염 경로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 청주에서는 옥천군청 관련 확진자의 지인인 50대가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옥천군청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충남 아산에서는 온양3동에 거주하는 50대가 전날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환자(468번)는 아산 443번을 연결고리로 한 연쇄감염 사례 중 16번째다. 이로써 443번 환자를 연결고리로 한 환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서는 초등학교와 대형병원발 가족간 감염 등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구 1548번, 1556번, 1559~60번 등 4명은 18일 북구 초등학교발 확진자와 가족간 감염으로 확진됐다. 지난 18일 이 학교 학생(1479번)이 최초 확진된 이후 학생과 교사, 가족간 연쇄 감염으로 이어져 감염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울주군 1546~47번과 중구 1550번 등 3명은 20일 동강병원발 확진자와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울주군 1555번은 20일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중구 1549번과 남구 1551~54번, 1561~62번, 북구 1557~58번 등 9명도 모두 가족이나 지인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에서는 강서구 소재 교회 신도 1명이 감염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현재 이 교회에서만 9명의 교인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의 한 복지시설에서도 종사자 1명이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시설은 종사자 40명, 입소자 52명의 규모로 현장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비행기 탑승객 1명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를 이용했다. 탑승 당시 인근에 있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나주에서는 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전날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고 자택이 있는 광주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전남외국어고 학생 360명과 교직원 69명, 급식소 직원 7명 등 43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남 담양에 사는 주민 1명도 추가 감염됐다. 이 환자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담양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전남 98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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